SC제일은행 비대면 계좌발급-체크카드신청-애플페이 신속 등록 현업도 바빴고, 정신도 없었고, 별 특별한 일도 없었고, 뭔가 현타도 왔었고…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살짝 여유를 찾은 지금 오랫동안 기다렸던 애플페이를 등록하여 글을 남겨본다. 기다렸던 사람들 대거 이미했고, 좀 늦긴했지만… 일단 1. SC제일은행 어플 설치 2. 상품몰에 들어가서 입출금 상품 가입 -제일 위에 베스트라고 적혀있는 제일EZ통장 이었다. 비대면으로 가입도 가능했고, 300만원이하 인가는 몇프로 이자도 준다고 해서… 3. 가입할때 신분증 촬영 등 정보 입력하니 가입확인을 기다리라고 해서 문자를 기다림 4. 얼마 안돼서 문자가 왔고, 문자에 같이 온 링크 눌러서 비밀번호 입력하면 계좌번호 등 발급 5. 모바일뱅킹 가입도 가능했고, OTP도 없으면 바로 모바일 otp 발급 가능 6. 각.. 2023. 4. 13. 상추 수경재배 일기 45~55일째 : 박스 한개를 정리했다. 상추 수경재배 45일째 재배 전 재배 후 재배 양 지난 7일 전 수확 후 일주일이 지나고 어느 정도 수확할 수 있었다. 실내로 옮기고 나서 좀 덜 자라는 느낌이다. 날씨가 또 많이 춥지는 않던데 너무 일찍 실내로 들여왔나 싶다. 상추 수경재배 55일째 그나마 잘 자라는 박스(처음부터 잘 자라던 박스) 하지만 실내로 옮기고 나서 (조명 설치가 어렵고 박스가 늘었다.) 조명밀도도 줄었고 햇볕도 없었고 통풍도 덜했을 거고 요소가 많아서 원인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지난 수확 이후에 웃자랐다. 그리고 조명이 잘 도달하지 않는 상추는 시들시들하다. 웃자라던 상추 위쪽은 조명과 가까워서 그런지 그 위부터는 또 잘 자란다. 잎을 좀 남겨뒀어야 하는데 수확하면서 꺾이고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뜯어내긴 했지만… 이런 상추들.. 2022. 11. 10. 상추 수경재배 36~38일째 : 열심히 수확해서 완전 휑한 박스, 맛있는 루꼴라 상추 수경재배 36일째 일부 수확해서 먹었다. 주말에 먹을 것 같아서 일부 남겨 두었다. 아니 그리고 바질인 줄 알았던 잎이 루꼴라였다. ㅎ 어쩐지 바질이 너무 크더라. 큰 상추 잎에 가려 저서 제대로 보지 못했었다. 루꼴라 처음 수확해봤는데 아니 이건 너무 맛있었다. 청치마 상추는 그냥 상추보다 많이 연하네 하면서 먹고 있는데 루꼴라는 진짜 감동 ㅎ 상추 수경재배 37일째 또 일부 뜯어서 엄마한테 좀 가져다주었다. 다음날 아침에 먹을 것 같아서 조~금 남겨두었다. 그런데 저녁에 조금 더 뜯어먹었다. 계속 뜯어먹음 상추 수경재배 38일 아침에 또 뜯어먹었다. 최대한 뜯어먹어서 앙상하게 남겨두었다. 다른 거 수확하다가 꺾여서 수확하지 않으려고 했던 잎까지 싸악 뜯고 그동안 밑에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했던 잎.. 2022. 10. 23. 상추 수경재배 36일째 : 실내로 이사한 상추 / 루꼴라와 적겨자도 잘 크는 중 상추 수경재배 36일째 어떻게 하다 보니 연차를 쓰게 되었다. 하루 종일 집안 정리와 청소 ㅎ 아이 하원할 때가 다 될 때쯤 일이 마무리되었다. 잠시 아이 학원 보내고 간식 먹으면서 블로그 중 ㅎㅎ 선풍기도 들여놓으려고 했는데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집을 확 바꿔버렸다. 장소을 이동한 것들 중에 상추를 포함한 식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주에 10도 이하로 내려간 적도 있어서 조만간 식물들을 실내로 들이려고 했었다. 옮기긴 했는데 걱정이다. 과연 햇볕이 잘 들지 않고 통풍도 잘 안 되는 환경에서 지금처럼 잘 클 수 있을지…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 사진을 찍어두었다. ㅎㅎ 수확한 지 며칠 안되었는데 벌써 많이 자랐다. 이제는 연한 그 모습이 아니라 제법 시중에 파는 정도의 단단함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2022. 10. 21. 집에서 커버춰 초코릿 + 우유로 생초콜릿 만들기 아이와 집에서 생초콜릿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코 푸딩도 만들어 보았고, 생초콜릿은 박물관에서 같이 만들어봐서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재료를 먼저 구했습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괜찮아 보이는 것을 구매했어요. 칼리 바우트 아시아, 59.9% 다크 초콜릿 커버춰와 코코아 파우더를 구매했습니다. 생크림이나 버터 등을 넣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저는 간단하게 우유만 들어가는 레시피를 찾아서 했습니다. 소량만 해봤습니다. 준비물 커버춰 초콜릿 200g, 우유 75ml 중탕으로 커버춰 초콜릿을 녹여주었습니다. 저는 아이와 같이 하려고 전기포트에 물 90도 덜 되게 끓여서 넓은 접시 위에 두고 하였는데 잘 녹았습니다. 우유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었는데 저는 살짝 많이 돌린탓인지 우유 위에 막이 살짝 생.. 2022. 10. 21. 상추 수경재배 25~33일 : 수확 그리고 또 수확, 계속 수확 상추 수경재배 25일째 : 1차 수확 상추가 꽤 풍성해젔다. 아래에 있는 큰 잎들이 살짝 늘어지며 새로운 잎들을 덮고 있어서 초반에 나서 큰 잎들을 따주었다. 재배 박스를 15 구로 만들었지만 상추 들이 크고 나니 포트 간격이 조금 넓어도 좋을 것 같다. 아이와 같이 수확했다. 아래에 난 큰 잎들만 수확했다. 너무 연해서 몇 개 상처가 나기도 했다. 생각보다 많다. 솎아내고 나니 살짝 휑한 느낌이다. 쌈으로 먹었다. 아직 작고 많이 부드러워서 두세 개씩 겹쳐서 먹었다. 아이도 인상 쓰지만 먹여보았다. 그 뒤로 작은 것 두세 개 더 먹어보는 아이 ㅎ 직접 키워서 먹으니 보람된 맛이다. 일반적인 상추 맛이다. 좀 부드러울 뿐. 수경재배 박스가 커서인지 양액이 아직도 많다. 녹조도 안 생기고 지난번 양액을 채.. 2022. 10. 18. 아이와 요리를 많이 했던 연휴 어떻게 하다 보니 요리를 많이 했던 연휴 이건 그냥 내가 먹고 싶어서 했던 고추장 마늘 장아찌 이게 시작이었지... 아이는 내가 요리를 하는 것 보고 해보고 싶었는지 요리에 관심을 보인다. 내가 먹고 싶었던 것과 아이가 요즘 관심을 보이는 음식 장을 보고 아이와 같이 요리를 했다. 다 인터넷 뒤적거리면서 만든 레시피 코울슬로 하다 보니 왜 이렇게 많이 된 거야 ㅎㅎ 탕탕이? 같은 조리도구가 있어서 쉽게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 나름 안전한 거 같아서 아이에게 맡겼었는데 힘을 많이 줘야 해서 아이가 쉽게 하지는 못했다. 칼날 사이에 끼고 난리가 나서 아이에게 양배추 말고 당근을 해주게 하려고 못하게 했더니 양배추가 하고 싶었다고 울고불고... 요즘 아이가 먹고 싶어 해서 사줬었던 초코 푸딩 집에.. 2022. 10. 10. 상추 수경재배 19~24 일째 - 무럭무럭 크는 중, 루꼴라 재배 시작 수경재배 19일째 신기할 정도로 크기는 잘 크고 있다. 좀 걱정했는데 잎이 자라는 걸 보면 웃자라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잎은 매우 연한 상태이다. 뿌리도 갑자기 많이 생기고 길어졌다. 아이가 만져보더니 뿌리는 처음 만 저본 다고 신기해한다. 좀 성장 속도가 더딘 오른쪽 박스도 양액을 500배로 올려주었다. 물이 깨끗해서 정말 교체하지 않고 용량에 맞춰서 추가만 해주었다. 원래 초반에 좀 안 자란 아이들이 오른쪽 박스에 오긴 했지만 왼쪽 박스와는 차이가 좀 난다. 조명 차이일까? 왼쪽은 LED 전구, 오른쪽은 LED 스탠드인데… 오른쪽 식물들도 잘 자라길 응원해본다. (잘 먹기 위해서 ;;) 수경재배 20일째 큰 잎은 아이 손바닥 정도 되는 것 같다. 언제쯤 수확을 해보게 될까? ㅎ 상추가 자라면 자랄.. 2022. 10. 9. 주말일기 : 아이와함께 정발산 공원 근처, 카페 지미스, 쇼핑 정발산 공원 근처 음식점에서 라자냐, 스파게티, 뇨끼를 먹었다. 아이의 레모네이드에 대한 궁금증에 먹여보았는데 평소 신 음식을 잘 안 먹는 아이인데 ㅎㅎ 인상 마구 찌푸려가면서도 아이는 의외로 즐겼다. 마트 가서 레모네이드도 사서 마셨고, 집에 가서 물에 레몬 넣어 먹자고 하더라. 스파게티에 나온 조개를 까먹는 맛이 있었는지 조개도 본인 접시에 옮겨가며 엄청 열심히 까먹음. 주차를 했던 정발산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아이는 킥보드 타고 배드민턴장에서 배드민턴(을 가장한 셔틀콕 주고받기)도 첬다. 와이프랑도 잠깐 쳤는데 재미있었다. 비가 오기 시작해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마트 & 쇼핑몰 언제나 그렇듯 우리 가족이 쇼핑몰에서 할 건 그다지 많지 않다. 네스프레소 들려서 사용한 캡슐 가져다주는 것, 커피사오.. 2022. 10. 3. 수경재배 15, 16일째 - 양액 500배 희석, 빠른속도로 자라는 상추 / LED 전구 전기요금 계산해보기 수경재배 15일째 와... 이제 진짜 날짜가 가물가물하다. 사진만 찍어두고 글도 한 번에 작성하다 보니 대략적으로 추측하고 있다. 15일 째였을 때 사진 매일 보면서 자라는 속도에 놀란다. 왼쪽이 수경재배 박스가 잘 자라는 아이들, 오른쪽 수경재배 박스가 좀 느린 아이들인데... 왼쪽 박스에 상추는 볼 때마다 크고, 잎이 자라는 것 같다. 본잎도 많이 나와서 양액을 2,000배 희석시켜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과감히 1,000배 패스하고 500배로 늘려서 줬다. 좋아! 500배 양액 가즈아~ 상추야 잘 자라거라. (너라도...) 오른쪽 박스는 1,000배로 희석해서 사용 ㅎㅎ 수경재배 16일째 양액 500배 희석으로 급 올려주었지만 잘 버티고 자라는 것 같다. 오전에 볼 때랑 오후에 볼 때랑도 다른 느낌이다.. 2022. 10. 2. 이전 1 2 3 4 5 6 7 8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