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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나들이 - 폴콘 리버가든 팔당, 팔당물안개공원, 일심본가콩요리 날씨 좋았던 주말 팔당 나들이를 다녀왔다. 폴콘 리버 가든 팔당 고급스러워 보이는 멋진 건물 외관이다. 멋진 뷰가 보이는 외부 마당, 너무 핫플레이스여서 인지 그다지 많지 않은 외부에 앉아 있을 곳은 없었다. 주차장은 넓었으나 주차장 찾기가 쉽지 않았다. 내비게이션 한번 놓치고 나서 한참 돌았다. 빵과 커피는 그냥 맛있는 정도. 잠깐이라도 앉아서 먹고 오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사진만 좀 찍고 빵이랑 커피는 테이크아웃해서 달리는 차 안에서 먹었다. ㅎㅎ 팔당 물안개 공원 날씨가 좋았다. 하늘도 예뻤다. 전동 자전거를 빌렸다. 자전거 빌리는 곳은 주차장 길 건너편에 있었다. 우리는 찾느라 조금 해맸다. 여러 가지 자전거가 있었는데, 우리가 못 찾아서 타고 있는 사람에게 어디서 빌렸냐고 물어봤더니 어디서 .. 2022. 9. 26.
포천 나들이 : 아트밸리, 애프터눈 티 @하늘짚, 바베큐 @행복한캠핑바베큐 추석 연휴 중간 포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차가 많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차가 없는 날을 잘 골라 다녀왔던 것 같다. 포천은 여러 번 놀러 갔었지만, 이번에는 좀 안 가본 곳으로 가게 되었다. 1.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이용하여 만든 곳이라고 하던데, 멋있었다. 다만, 사진이나 다른 매체에서 본모습으로 상상하기로는 저 뷰가 엄청 많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크지 않은 규모였다. 성인 5,000원의 표를 내고 들어갔다. 위로 올라가게 되는 모노레일이 있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그냥 걸어 올라갔다. 좀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안에 공원이랑 산책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위에는 과학관이 있었는데 태양계에 관한 전시가 있었다. 무료였고 관람.. 2022. 9. 18.
0907 버스에서 하루종일 외부에서 일이 있었다. 걷기도 좀 걸었고, 안신던 구두를 신었더니 다리가 좀 아팠다. 두 건의 일중 한 건이 잘 돌아가지 않는 듯하여 기운도 빠젔다. 업무가 끝나니 이미 회사에 가면 6시가 넘어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회사로 들어갈 필요가 없는 시간이었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서 차가 막힐 것 같았지만 지하철 타면 좀 걸어야되어서 다리도 아프고, 기분도 그렇고 '얼마나 막히겠어?'라고 생각하고 버스에 탔다. 하지만 왠걸... 30분, 막히면 1시간 걸리는 길을 2시간 넘게 걸렸다. 그렇게 퇴근시간만 3시간 반이 걸린... 내려서 걷거나 지하철을 탈만도 한데 버텼다. 여기만 지나면 괜찮을거야... 여기만 빠지면 괜찮을거야... 그렇게 기다리던 도중 오늘 계속 사용한 덕분에 중간에 핸드폰마저 꺼저버렸다.. 2022. 9. 8.
지난 주말 일기-아쿠아플라넷 광교, 플라잉수원 토요일 아이와 둘이 먹고 싶다는 자장면 먹으러 갔다가 전시회 갈 생각이었는데 중국집 가기 전까지는 표가 있었는데 먹고나와서 버스 타면서 확인하니 매진 버스타자마자 카드 안찍고 내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요새 푹 빠져있는 종이접기 뭐 생각나면 접어보자고해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같이 접었다. 잘접는 것 같다가도 쉬운부분에서 계속 해매면 울화통이 터저서 목소리톤이 계속 올라감 ㅋㅋ 자장면 먹고 집에서 쭈욱 보낸 토요일 ㅎㅎ 일요일 @광교 아쿠아플라넷 주차하느라 층 바꿔가며 몇 바퀴돌며 겨우 주차함 아이는 관심있게 재밌게 봤지만 아쿠아리움 규모는 좀 놀랄정도로 작은 규모 체험부터 예매했다. 가오리 먹이주기 체험은 이미 마감이었고 투명보트를 예약했다. 두 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는데 각종 체험과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2022. 8. 26.
간만에 일기 오랜만에 일기 역시 여유가 있어야 일기도 쓸 수 있나봄 오늘은 연차였음 와이프 일가고 아이 유치원 보내고 나서 오랜만에 혼자 있는 시간이 생김 일단 블로그에 글 한개 쓰고… 오늘의 미선을 수행하기 시작 1. 구청에가서 아이 여권 갱신 2. 버거킹에서 햄버거 세트하나 먹고 3. 은행에 가서 아이 통장 만료된 것 교체 (엄청 아이때 만든 통장이었는데 만료. 만료된지 한참되었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드디어 몇 개월만에 은행에 가게되었음) 미션은 끝났고 아이스 커피하나 사서 집까지 걸어옴. 뭔가 다른 곳에 가서 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까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저서 그냥 걸어서 집에 오는 것으로 마무리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그냥 걷기는 나쁘지 않았던 듯 (뭐지? 간만의 이 여유짐은…) 와이프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혼자.. 2022. 8. 20.
닭다리 꼬지마 카시트에서 다리를 꼬고 앉은 아이 엄마가 다리 꼬지 말라고 했다. 며칠 뒤 악뮤의 노래가 생각나서 노래를 틀어서 아이와 같이 들었다. “다, 다리 꼬지마.. 다리꼬지마… 다,다리 꼬지마” 며칠 뒤 노래가 재미있었는지 또 듣고 싶어하며 아이가 한말 “그 노래 틀어줘. 닭다리 꼬지마.” ㅋㅋㅋ 닭다리 꼬지마 아니고 “다, 다리꼬지마”야 ㅋㅋㅋ 노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 눈 뜨자마자 하는 말은 “놀자”이며 놀고싶어서 밥먹는 것도, 자는 것도 싫어한다. 밤 11시가 다되어가서 엄마의 한마디 “그만 놀고 자야지” 당당한 아이의 한마디 “놀면서 배우는 거지” ‘ㅋㅋ 너 지금 모래만 푹푹 쑤시면서 놀잖아. 뭘 배운다는거야 ㅋㅋ’ 2022. 6. 8.
레고랜드, 키네틱샌드-공룡화석발굴세트 6월 1일 @레고랜드 아이 수준에 맞는 놀이기구들. 그래서인지 놀이기구 안좋아하는 아이도 그럭저럭 잘 타며 즐거워한다. 나도 별로 놀이기구 안좋아하는데 스플래쉬 배틀은 너무 즐겁게 탔고 레고 시티 4D는 진짜 잘만든 것 같다. 재밌게 봄 ㅎㅎ 10시 오픈부터 6시 문 닫을 때 까지 알차게 놀았다. 아이도 마지막까지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았다. 그늘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웠고 아이스커피는 왜 한 곳에서만 파는건지… 마지막 쯤에 하나사서 얼음까지 다 먹음 ㅎㅎ 돌아다니다보면 에버랜드가 훨씬 좋다는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들림 ㅎㅎ 이런저런 논란이 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레고랜드 측에서 논란을 잠재울 액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일단은 재밌게 놀다왔다. 하하; 오랜만에 장난감 리뷰(?) - .. 2022. 6. 5.
테라/루나 소식 + 일기 정보를 포함한 일기정도 되겠네요.테라/루나 소식을 조금 다루고 있습니다.그동안 테라/루나 소식은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았었다.다루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었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이 많아서...지금은뭔가 나도 나름의 정리를 하기위해 글을 쓰는 것 같다.아침에 눈을 떠보니 UST는 1달러가 아닌 0달러에 가까운 숫자를 보이고 있었다.그리고파일론프로토콜에서 POOL에 잠긴 UST를 빼갈 수 있도록 하였다.테라스테이션에서 루나로 교환 후 업비트로 보내서 팔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조금씩 보냈다.출근을 하면서 자금 일부만 뺄 수 있었지만...(오히려 돈을 번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그렇게 외부에서 회의를 하고 다시 시도를 해보려고 했을 때는 이미업비트 유동성이 사라진 상태...그리고 잠시 뒤 테라 블록체인이 .. 2022. 5. 13.
코인 투자 일기이며 작은 안내 안내가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로 바로가시면 됩니다~ 2017년 6월 이더리움 기사를 보고 처음 코인에 투자했던 것 같다. 멋모르고 XRP란 코인을 샀었다. 때로는 (나름)많이 때로는 조금씩 물려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불장이 도래했다. 수익실현 없이 불장은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오는 코인들… 아니 더 아래로 내려갔던 기억 그렇게 한참을 지났는데 코인판은 디파이에 NFT에 또다시 들썩거렸다. 그리고 XRP는 아니 리플사는 SEC 소송에 휘말린다. 남들 다 상승하는데 별로 못하네 ㅎ 그 사이 나는 괜찮아 보이는 코인을 발견했다. 테더와 다르게 알고리즘형 스테이블 코인이며 스테이킹하면 디앱토큰도 받고 스테이킹 보상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바로 Luna. 막 낮은 단가에 많이 샀던 것은 아닌데 이 아이도.. 2022. 5. 12.
개인 투자일기 : 2022.05.11 걱정은 돼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무 생각이 없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ㅋ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