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레고랜드

아이 수준에 맞는 놀이기구들.
그래서인지 놀이기구 안좋아하는 아이도
그럭저럭 잘 타며 즐거워한다.
나도 별로 놀이기구 안좋아하는데
스플래쉬 배틀은 너무 즐겁게 탔고
레고 시티 4D는 진짜 잘만든 것 같다.
재밌게 봄 ㅎㅎ
10시 오픈부터
6시 문 닫을 때 까지 알차게 놀았다.
아이도 마지막까지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았다.
그늘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웠고
아이스커피는 왜 한 곳에서만 파는건지…
마지막 쯤에 하나사서 얼음까지 다 먹음 ㅎㅎ
돌아다니다보면
에버랜드가 훨씬 좋다는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들림 ㅎㅎ
이런저런 논란이 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레고랜드 측에서
논란을 잠재울 액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일단은 재밌게 놀다왔다. 하하;
오랜만에 장난감 리뷰(?)
- 키네틱 샌드 공룡 화석 발굴 세트
오랜만에 맘에드는 장난감을 찾아서
작성해봄 ㅋ

커피 캡슐도 사고 이것저것 하러간 몰에서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모래를 사주기 위해
토이킹덤에 들렸다. 나머지들은 그 전에 샀던 제품들과 비슷했고
다른 것이 있길래 집어들었다.
박스를 펼치면

이렇게 펼처짐.
삽/곡괭이랑 빨간 모양틀이 하나있다.
검은색 모래를 파면 안에 빨간 모래가 있고
사이사이 공룡 뼈 조각들이 들어있다.

총 세마리의 공룡뼈가 들어있음


뼈를 맞춰서 공룡도 만들 수 있음.
공룡을 다시 분리해서
모래에 파묻고 처음에 한 것처럼
발굴놀이도 가능함.
단, 검은색과 빨간색 모래는 섞여있는 상태로 ㅎ
우리는 색 상관없이 여러번 재미있게 발굴놀이 했음.
또 하나 맘에드는 것은
다놀고 상자를 잘 접으면 책 처럼 정리되서
책꽂이에 정리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