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 버스에서 하루종일 외부에서 일이 있었다. 걷기도 좀 걸었고, 안신던 구두를 신었더니 다리가 좀 아팠다. 두 건의 일중 한 건이 잘 돌아가지 않는 듯하여 기운도 빠젔다. 업무가 끝나니 이미 회사에 가면 6시가 넘어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회사로 들어갈 필요가 없는 시간이었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서 차가 막힐 것 같았지만 지하철 타면 좀 걸어야되어서 다리도 아프고, 기분도 그렇고 '얼마나 막히겠어?'라고 생각하고 버스에 탔다. 하지만 왠걸... 30분, 막히면 1시간 걸리는 길을 2시간 넘게 걸렸다. 그렇게 퇴근시간만 3시간 반이 걸린... 내려서 걷거나 지하철을 탈만도 한데 버텼다. 여기만 지나면 괜찮을거야... 여기만 빠지면 괜찮을거야... 그렇게 기다리던 도중 오늘 계속 사용한 덕분에 중간에 핸드폰마저 꺼저버렸다.. 2022. 9. 8. 식물키우기(아파트 수경재배) 도전 얼마 전부터 수경 재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돈다. 일단, 아는 사람이 4단짜리 스마트 수경재배기를 사용하면서 장점을 말해서 알게 되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알아보다 보니 흥미가 가게 되었다. 유튜브로 찾아보고 하니 또 이건 새로운 세계인 듯했다. 게다가 요즘 야채 값도 올랐다고 하니 한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장 간단하고 저렴하게 시작해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주문한(할) 것 1. 영양액 2. 수납박스 3. 씨앗 4. 재배포트 (식물을 잡아줄) 5. 스펀지 (식물을 잡아줄) 6. 그리고 수납박스를 타공해 줄 홀쏘(hall saw) -드릴은 있으므로 홀쏘만 -배송료 포함 6,500원짜리 엄청 저렴한 것으로 ㅎ 추후 해보고 더 구매해볼 만한 것 : 식물 등 일단 작게 .. 2022. 9. 8. 내돈내산 Unidragon 목재 퍼즐 아이 어렸을 때 사준 직소 퍼즐 몇개 가방에 든 형태로 최대 50피스정도 되는 퍼즐이 몇 개 들어있다. 이런 시리즈로 옥토넛, 공룡메카드, 뽀로로가 있는데 퍼즐 빨리 맞추기 대결도 하면서 가끔씩 참 가지고 노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사줘서 몇 년정도 되어서인지 이제는 아이에게 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수준이 높은 것을 사주고 싶었다. 이상하게 엉덩이탐정 슬라이드 퍼즐은 재밌어는 하는데 어려워한다. 이게 어렵구나... 그래서 내가 가지고 싶은 퍼즐 위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목재로 된 제품을 사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봤다. 국내 제품부터 검색해봤는데 검색하면 입체 퍼즐이 나오기 일 쑤 그래서 외국에가서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원하던 제품이 있었다. Liberty puzzle이라.. 2022. 8. 23. 간만에 일기 오랜만에 일기 역시 여유가 있어야 일기도 쓸 수 있나봄 오늘은 연차였음 와이프 일가고 아이 유치원 보내고 나서 오랜만에 혼자 있는 시간이 생김 일단 블로그에 글 한개 쓰고… 오늘의 미선을 수행하기 시작 1. 구청에가서 아이 여권 갱신 2. 버거킹에서 햄버거 세트하나 먹고 3. 은행에 가서 아이 통장 만료된 것 교체 (엄청 아이때 만든 통장이었는데 만료. 만료된지 한참되었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드디어 몇 개월만에 은행에 가게되었음) 미션은 끝났고 아이스 커피하나 사서 집까지 걸어옴. 뭔가 다른 곳에 가서 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까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저서 그냥 걸어서 집에 오는 것으로 마무리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그냥 걷기는 나쁘지 않았던 듯 (뭐지? 간만의 이 여유짐은…) 와이프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혼자.. 2022. 8. 20. 레고랜드, 키네틱샌드-공룡화석발굴세트 6월 1일 @레고랜드 아이 수준에 맞는 놀이기구들. 그래서인지 놀이기구 안좋아하는 아이도 그럭저럭 잘 타며 즐거워한다. 나도 별로 놀이기구 안좋아하는데 스플래쉬 배틀은 너무 즐겁게 탔고 레고 시티 4D는 진짜 잘만든 것 같다. 재밌게 봄 ㅎㅎ 10시 오픈부터 6시 문 닫을 때 까지 알차게 놀았다. 아이도 마지막까지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았다. 그늘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웠고 아이스커피는 왜 한 곳에서만 파는건지… 마지막 쯤에 하나사서 얼음까지 다 먹음 ㅎㅎ 돌아다니다보면 에버랜드가 훨씬 좋다는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들림 ㅎㅎ 이런저런 논란이 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레고랜드 측에서 논란을 잠재울 액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일단은 재밌게 놀다왔다. 하하; 오랜만에 장난감 리뷰(?) - .. 2022. 6. 5. 테라/루나 소식 + 일기 정보를 포함한 일기정도 되겠네요.테라/루나 소식을 조금 다루고 있습니다.그동안 테라/루나 소식은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았었다.다루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었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이 많아서...지금은뭔가 나도 나름의 정리를 하기위해 글을 쓰는 것 같다.아침에 눈을 떠보니 UST는 1달러가 아닌 0달러에 가까운 숫자를 보이고 있었다.그리고파일론프로토콜에서 POOL에 잠긴 UST를 빼갈 수 있도록 하였다.테라스테이션에서 루나로 교환 후 업비트로 보내서 팔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조금씩 보냈다.출근을 하면서 자금 일부만 뺄 수 있었지만...(오히려 돈을 번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그렇게 외부에서 회의를 하고 다시 시도를 해보려고 했을 때는 이미업비트 유동성이 사라진 상태...그리고 잠시 뒤 테라 블록체인이 .. 2022. 5. 13. 코인 투자 일기이며 작은 안내 안내가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로 바로가시면 됩니다~ 2017년 6월 이더리움 기사를 보고 처음 코인에 투자했던 것 같다. 멋모르고 XRP란 코인을 샀었다. 때로는 (나름)많이 때로는 조금씩 물려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불장이 도래했다. 수익실현 없이 불장은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오는 코인들… 아니 더 아래로 내려갔던 기억 그렇게 한참을 지났는데 코인판은 디파이에 NFT에 또다시 들썩거렸다. 그리고 XRP는 아니 리플사는 SEC 소송에 휘말린다. 남들 다 상승하는데 별로 못하네 ㅎ 그 사이 나는 괜찮아 보이는 코인을 발견했다. 테더와 다르게 알고리즘형 스테이블 코인이며 스테이킹하면 디앱토큰도 받고 스테이킹 보상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바로 Luna. 막 낮은 단가에 많이 샀던 것은 아닌데 이 아이도.. 2022. 5. 12. 개인 투자일기 : 2022.05.11 걱정은 돼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무 생각이 없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ㅋ 2022. 5. 11. 개인 투자일기 : 2022.05.10 2022년 5월 10일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인 UST가 달러 패깅이 깨지기 시작 한 때 0.6달러 대로 내려가기 까지 했음 이 후에 회복하면서 현재 0.9달러대를 유지 중 1달러로 언제 회복할지 모르지만 빨리 회복하길 루나도 같이 출렁 코인 하락이야 크게 신경안쓰고 살았었는데 스테이블 코인이 출렁이니 아찔 (페깅이 유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은 머리로는 잘알고있지만 페깅이 와르르 무너진 사례가 있으니…) 루나 자산들도 출렁거리며 비슷해야하는 자산들이 차이가 나기 시작 일명 풍차돌리기로 재정거래가 가능 여기저기 다 묶여있어서… 그나마 풀 수 있는 풀에 있는 lunaX 페어 깨버리고 나도 일부 동참 개수만 조금 늘었고;; 앵커는 디파짓이 좌르륵 빠저서인지 19.05%로 이율이 다시 올랐네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 2022. 5. 10. 태안 안면도 여행 리솜 아일랜드 오아식스 방포 해수욕장 일몰 꽃지 해수욕장 태안 세계 튤립 꽃 박람회 2022. 5. 7.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