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렸을 때 사준
직소 퍼즐 몇개
가방에 든 형태로 최대 50피스정도 되는 퍼즐이
몇 개 들어있다.
이런 시리즈로 옥토넛, 공룡메카드, 뽀로로가 있는데
퍼즐 빨리 맞추기 대결도 하면서
가끔씩 참 가지고 노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사줘서 몇 년정도 되어서인지
이제는 아이에게 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수준이 높은 것을 사주고 싶었다.
이상하게 엉덩이탐정 슬라이드 퍼즐은 재밌어는 하는데 어려워한다.
이게 어렵구나...
그래서 내가 가지고 싶은 퍼즐 위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목재로 된 제품을 사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봤다.
국내 제품부터 검색해봤는데 검색하면 입체 퍼즐이 나오기 일 쑤
그래서 외국에가서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원하던 제품이 있었다.
Liberty puzzle이라고 있었는데 조각모양이랑 스타일이 해보고 싶던 모양이었다.
그런데 배송비 등이 명확하게 쓰여있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인별그램에서 얼핏 피드로 보았던 목재 퍼즐이 생각나서 인별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심지어 아마존에서 살 수도 있었다.
그래서 샀다.
막 비싸지 않은 가격이여서 구매해봤다.
Unidragon 제품
물론 내돈내산
이미지상으로는 괜찮은 이미지가 많았는데
아이와 상의해서 고래모양으로 골랐다.
드디어 배송되었다.
박스모습
뜯었을 때
각각 다른 모양의 조각들
맞추고 있는 모습
아이와 맞추는 모습
검은색 테두리부터 맞추기 시작하다보니
많이 오래 걸리지 않고 맞출 수 있었다.
보통 퍼즐을 맞아 들어갈 때
뭔가 쏘옥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있다.
목재 퍼즐은 처음인데
좀 두꺼워서 더 쏘옥 빨려들어갈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았지만
그림모양으로 찾거나
조각 모양으로 찾거나
맞추는 재미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