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신청 방금 얼떨결에 애드센스를 신청해버렸습니다. 애드센스를 신청할 생각은 있었지만 "아직은" 애드센스를 신청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티스토리를 하기 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했었고, 애드포스트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냥 소소하게 하던 블로그여서 히루에 100~200명이 들어왔었는데요. 수익은 거의 나오지 않았죠. (뭐 애초에 수익을 기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100~200명 들어오던 블로그도 수익이 거의 없는데 과연 하루에 50명 정도 검색해서 들어오는 블로그에 광고를 단들 수익이 나올 것 같지는 않아 한참 뒤에 애드센스를 신청할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소소히 글 쓰며 즐거워 하고있었는데... (번외로,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가 본문과는 동떨어진 광고들이 등장하거나, 나도 관심이 없는 광고가 떠서.. 2020. 3. 19. 달콤하고 부드러운 달고나커피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요새 핫하다는 커피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준비물 우유, 따듯한 물, 카누, 설탕 알아본 달고나 커피 레시피 1. 따듯한 물과 카누, 설탕을 1:1:1로 섞습니다. 2. 거품이 나도록 잘 섞어줍니다. 3. 크림화 된 커피를 우유 위에 올립니다. 실제 만든 방법(실패 및 팁) 1. 거품이 나도록 섞으려면 400번을 저어 주라는 말도 있고 해서... 저는 핸드믹서를 이용했습니다. 2. 핸드믹서를 사용하려면 넓은 그릇 말고 깊이가 좀 있는 컵을 사용하세요. 저는 넓은 그릇에서 시작했다가 믹서가 재료있는 곳까지 섞지 못하고 헛돌길래 깊이가 있는 컵에 옮겼습니다. 3. 핸드믹서로 하면 별로 힘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으로 튀는 것은 좀 감수해야 합니다. 400~1000번.. 2020. 3. 17. 2020.03.14-15 집콕일기(아이와함께) 이번 주말도 집콕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자발적 격리... (오프라인 소비는 거의 없지만 인터넷, 배달 주문은 엄청 엄청 늘었다. ㅠㅠ) 다행인 것은 아이가 집에서 재미있게 놀아준다는 것. 오늘 산책이라도 할까 해서 물어봤더니 평일에 와이프가 산책이라도 몇 번 시켜서 그런지 안 나가겠다고 해서 굳이 더 묻지 않았다. 주말 동안 나는 폭풍 블로그를 하고, 아이가 잠든틈을 타서 킹덤 2를 후다닥 봐버렸다. 나머지는 전부 아이와 함께... 듀플로 즐거운 우리 집과 기차놀이 세트+옥스포드를 합쳐 집을 만들었고 그 집에서 타이니소어 친구들로 상황극을 하였고. 동물 메모리 게임도 하였다. 이제 확실히 게임 방법을 아네. 승부도 알고, 본인이 젔다고 속상해하기도 하고... 이기는 것도 좋지만 진다고 속상해하지 말라고.. 2020. 3. 15. 킹덤 시즌2 감상평 이 글의 대부분에는 스포가 없습니다. 특히 글의 앞부분에는 스포가 없으며, 에둘러 표현했지만 혹시라도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은 스포 표기 뒤에 적혀있습니다.킹덤 시즌2가 나오자마자 다음날 저녁 아기를 재우고 졸린 몸을 이끌고 넷플릭스를 재 구독신청하고 보기 시작했다. 첫날에 보려 했는데 와이프랑 약속을 저버리고, 내가 잠들어버려서 못 봤다. 거의 토요일 밤 11시 30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3편까지 보고, 아침에 아기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서 나머지 3편을 내리 봐버렸다.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킹덤 끝나기 전에 아기가 깰까 봐 ㅋㅋ 끝내 결말 조금을 남겨두고 깨버려서 저녁에 마지막까지 봐버림. 윗 사진은 오프닝 캡처한 사진인데... 사실 시즌1 오프닝 사진 그냥 넷플릭스에서 킹덤 바로 재생하고 오프닝 .. 2020. 3. 15. 올반 꿔바로우 일반 탕수육보다 찹쌀 탕수육을 훨~씬 좋아해서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잘 시켜먹지 않는편입니다. 딱딱하고 질긴 탕수육 안 좋아해요 ㅋㅋ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중식당이 있는데 거기서만 주로 탕수육을 먹을 뿐... 얼마 전 이마트 트레이더스(어플)로 장을 보는데 꿔바로우가 있길래 구매해보았습니다. (그전에 베스트만 믿고 구매한 식품 중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좀 망설여졌지만...) 제품은 올반 꿔바로우라는 제품입니다. 1.2kg에 11,98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탕수육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 같아요. 냉동보관이네요. 냉동상태에서 바로 에어프라이어 혹은 팬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로 했습니다. 냉동상태에서 조리하는 것 좋아합니다. ㅋㅋ 소분 안 해도 되고, 해동 안 해도 되고 ㅎ 에어프라이.. 2020. 3. 14. 엄마 그리고 시간 ... 엄마에게 짜증내고 전화를 끊었다. 바로 다시 전화해서 고맙게는 잘 쓸 테니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어제 전화해서 바로 풀기는 했지만 어젯밤에도 그렇고 오늘 아침에도 신경 쓰인다. 내가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했을까... 뭐랄까 원래 서로 성향이 좀 달랐는데... 한발 물러나서 생각했어도 되는데... 물론 우리 가족을 위해서 그랬던 것도 아는데... 복잡한 감정 속에서 오늘 아침에는 미안함이 더 컸다. 언제나 생각한다. "우리(나)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언제 어떻게 이별을 할지, 언제 어떻게 내가 혹은 상대방이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일이다. 그게 내가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던 일이기도 하고, (결과는 그렇지 않지만) 가족과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2020. 3. 14. 밥스누 BOBSNU 무설탕 비건 초콜릿 매일매일 마시는 BOBSNU 약콩두유 오리지널 아침대용으로 하나 마십니다. 달지 않고 건강을 생각해서 몇년 전부터 쭉 먹어오고 있었습니다. 약콩두유를 사려고 인터넷 들어가서 구매를 하려는 순간 못 보던 옵션 버튼이 있었습니다. 눌러봤더니, 밥스누에서 만든 초콜릿??? 얼른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신제품인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예전에 출시가 되었었나 보네요. 왜 나는 지금 본거지??? 구매할 때 옵션을 안 눌러봤었나 ㅋㅋ 밸런타인데이고 3개를 사서 종이로 된 포장용기까지 주셨나 봐요. 감사하지만, 제가 먹을 거라서 ㅋㅋ 구매한 초콜릿 비건 초콜릿 쇼코아틀리에 비건 초콜릿 CACAO53 다크 초콜릿 쇼코아틀리에 비건 다크초콜릿 CACAO72 핑크솔트 다크 초콜릿 쇼코아틀리에 비건 솔트초콜릿 CACAO72 .. 2020. 3. 14. 2020.03.14 건강에 대한 그냥 일기 몇 주째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다. 처음에는 숨 쉬는 것이 약간 불편하더니, 기침이 나오기 시작해서 병원에 갔었다. 처음에는 별다른 검사 없이 숨 쉬는 소리만 들어보고 이상이 없다 하여 기관지가 좀 예민해진 상태라 약만 받아왔다. 기침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일주일간 지어준 약을 먹고 다시 병원에 갔는데 X-ray도 찍어보고 숨소리를 들어보는데 폐문제는 아닌 듯 허다했다. 바뀐 의사 선생님은 식도염일 확률이 있다고 약을 지어주셨다. 식도염약은 길게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인지 약 먹은 1주째 차도 없음. 병원에 가서 약을 바꿔봄. 가끔 속도 쓰린 것이 위장장애가 맞는 듯하다. 요새 자주 어깨가 너무 뭉치고, 두통이 생긴다는 말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약을 같이 처방해주셨다. 폐문제가.. 2020. 3. 14. 동물메모리게임 설명&응용방법 보드게임 중에서 기억력 게임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동물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동물 메모리 게임을 구매하여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동물 메모리 게임이 그중에서 금액이 다른 게임에 비하여 저렴하여 큰 마음 먹지 않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구성물 게임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설명서 한장과 귀여운 동물이 그려져 있는 카드가 48장 들어있습니다. 각각 같은 그림이 한 쌍씩 그려져 있습니다. 한 장에는 영어로, 한 장에는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게임 방법 1. 48장의 카드를 잘 섞어서 바둑판 모양으로 뒤집어 놓습니다. 배치하는 배열은 크게 상관없으나, 위치를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모양으로 배열합니다. 2. 순서를 정하여 한 사람이 카드를 2장 뒤집어 놓습니다. 카드가 있던 그.. 2020. 3. 13. 2020.03.10 퇴근 후 육아일기 회사에 있는데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병원에 간다는 연락이 왔다. 뭘 잘못먹은 것도 아니고 설사도 안한다는데 뭐가 문제일까 살짝 걱정하다가 엄마가 같이 있고 병원간다고 했으니 괜찮겠지하며 신경쓰지않았다. 퇴근 후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새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활동력이 떨어저서 그런지 배아파서 온다는 아이들이 많다고했단다. 애가 배가 아파서 허리를 못피더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냥 넘겨집기에는 가스가 찬걸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항상 아이가 원하는 숨기놀이를 해주기로했다. 좀 더 움직이라고... 집도 좁아서 별로 숨을 곳도 없지만 커튼뒤에 열심히 숨었다.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숨어라?" 몇번 '머리카락 보일라'라고 말해줬지만 그때 뿐이고 또 까먹고 저리 말하길래 그냥 둔다 ㅋㅋ 정작 본인이 숨었을 때는 머.. 2020. 3. 1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