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워터멜론향 아이스커피, 노마드 버틀 미니

최근에는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과
네스프레소 버추오 플러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 집
 
네스프레소 캡슐이 떨어 저서
얼마 전에 매장 가서 6줄 사 왔었다.

보통 살 때
디카페인 1/3, 가향된 캡슐 1/3, 일반 1/3 정도 사는 듯하다.
 
NEW라고 쓰인 캡슐은 먹어보는 편이다.
가향 제품 중에
헤이즐럿, 바닐라, 초코, 또 워였더라... 이렇게 있길래
 
헤이즐럿과 바닐라를 샀다.
근데 이거 예전에 사서 먹어봤었나? ㅎㅎ
 
그리고 며칠 뒤
카톡으로 온 네스프레소 광고
 
새로운 아이스커피가 나왔다고 한다.
무려 워터멜론향 ㅋㅋ
뭐냐 이거... 너무 궁금했다.
 
커피를 사 온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궁금함을 이길 수 없어서 
구매를 해버렸다.
 

아이스 슬리브 팩 포함 100 캡슐 이상 구매하면
노마드 버틀 스몰 액세서리도 준다고 해서
금액이 좀 나가지만 어차피 마시는 거
좀 댕겨서 100 캡슐로 구매했다.
 
사진에 있는 아이스슬리브 팩(60개)에
4줄 더해서 100개 맞췄다.

워터멜론향 커피

커피를 내리자마자 달콤한 향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엄청 달콤할 것 같은 향이다.
물론 달지는 않다.
커피를 마셨을 때의 향은
커피를 내렸을 때의 향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약간 그 시원한 향이라고 해야 하나?

내가 좋아하는 향은 아니긴 한데 ㅎㅎ

노마드 보틀 스몰

(페이지는 버틀이라고 적혀있네 ㅎㅎ)

빨대가 한 개 끼워 저 있는데
한 개가 추가로 들어있다.

위쪽에 자물쇠 모양에 따라 뚜껑이 lock 되었다가
Unlock 되었다가 하는데
5줄 그려져 있는 저 부분이 양쪽에 있어서
양쪽을 같이 눌러서 돌려야 열린다.

겉 뚜껑을 열었는데
빨대윗부분에 덮개가 있다.
저 부분을 빨아먹어야 하나 보다.
살짝 젖병느낌…

세척이 걱정되긴 했는데
빠지긴 한다.
빨대솔로 닦아주면 될 듯.

윗부분을 빼면 들고 다닐 때 샐 듯하다.
무조건 끼고 다녀야 할 듯

음료를 넣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