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살짝 귀찮은 간단 맛있는 홈메이드 밀크 빙수 며칠 전 팥빙수를 배달시켜 먹었는데가족과 너무 맛있게 먹었다.그냥 눈꽃 빙수에 팥만 있는 기본 팥빙수였다. 그래서 다음에 또 시켜 먹었다.두 번 먹고 나니 맛은 여전히 있으나 돈이 좀 아까웠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처음엔 눈꽃 빙수 제빙기를 사볼까 고민했다.하지만 사지 않았다.저렴한 것은 눈꽃처럼 갈리지 않고 알갱이가 크게 갈린다는 점과몇 번 안쓰러 물건을 집에 들여놓는 것이 싫었다. 포기하고 있다가 생각해 보니집에 있는 주방기구를 이용하면 제빙기가 없어도 될 것 같았다. 좋아! 집에서 해보는 거야!마음을 먹은 나는 다음 고민에 빠졌다.만약 실패하면...그 많은 팥을 어떻게 처리하지??? 이마트에서 팥으로 검색했더니(뭐 광고 아니고~)소포장으로 된 상품이 있었다... 202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