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4-15 집콕일기(아이와함께) 이번 주말도 집콕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자발적 격리... (오프라인 소비는 거의 없지만 인터넷, 배달 주문은 엄청 엄청 늘었다. ㅠㅠ) 다행인 것은 아이가 집에서 재미있게 놀아준다는 것. 오늘 산책이라도 할까 해서 물어봤더니 평일에 와이프가 산책이라도 몇 번 시켜서 그런지 안 나가겠다고 해서 굳이 더 묻지 않았다. 주말 동안 나는 폭풍 블로그를 하고, 아이가 잠든틈을 타서 킹덤 2를 후다닥 봐버렸다. 나머지는 전부 아이와 함께... 듀플로 즐거운 우리 집과 기차놀이 세트+옥스포드를 합쳐 집을 만들었고 그 집에서 타이니소어 친구들로 상황극을 하였고. 동물 메모리 게임도 하였다. 이제 확실히 게임 방법을 아네. 승부도 알고, 본인이 젔다고 속상해하기도 하고... 이기는 것도 좋지만 진다고 속상해하지 말라고.. 2020.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