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MOC 사슴벌레 및 자석이용 티렉스 자동차 만들기 한글날인 오늘 집에서 아이와 함께 레고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아이와 레고를 가지고 놀던 중 급 창작욕구가 뿜뿜하여 사슴벌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MOC : My Own Creation의 약자로 매뉴얼 없이 창작으로 만든 작품을 이르는 표현입니다. 뭐 제가 만든 것이 작품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사슴벌레 사실 처음에는 아이에게 긴 부품 두 개를 판에 끼워서 "이거 움직인다. 사슴벌레 같지?" 라고 아이에게 보여줬다가 제가 더 탄력받아서 만들게 되었어요. 집에 있는 레빗(집에서 키우는 사슴벌레 이름)도 봐가면서 머리, 가슴, 배의 비율이 어떤지 다리가 어디에 달렸는지 확인하며 레고를 수정하였습니다. 날개는 부품의 한계가 있어서 양쪽으로 펼치지 못하고 위아래로만 들리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날개를 들었.. 2020.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