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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차 내려 마시기-메디프레소 돼지감자차,루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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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와이프가 신기한 걸 인터넷으로 주문합니다.
와이프도 신기하고 궁금해서 사본듯합니다.

바로 캡슐 차
신기해서 배송 오면
뜯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블로그에 올릴 사진 찍으려고 ㅋㅋ

안 그래도 요즘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네스프레소 시티즈
이제 더 열일 하겠네요.

예전 일리 머신 사용하면서
가끔 다른 원두를 먹고 싶어
플라스틱 재사용 가능한 리필 캡슐을 샀었는데
거기에 커피 대신 처를 넣어마시면
찻잎이 압력으로 추출되면서
그렇게 맛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해보지는 않았어요.)

네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차라니
좀 신기했습니다. ^^

메디프레소 MEDIPRESSO

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돼지감자 티 캡슐, 루이보스 시나몬 애플
두 종류입니다.

방금 글을 더 쓰려고 메디 프레소 홈페이지를 들렸는데...
머신도 팔고 있고,
더 다양한 캡슐이 있었네요.
ㅋㅋ 근데 왜 루이보스로 샀을까...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에 호환되는 캡슐입니다.
위에 덮인 껍질? 이 뭔가 낯익은 느낌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과는 다른 뭐랄까...
요구르트 껍질 같은 느낌???

메디프레소 티캡슐

맛이 너무 궁금했어요.

루이보스 시나몬애플 티캡슐
돼지감자 티캡슐

내려먹는 방법이 커피와는 좀 달랐어요.
먼저 캡슐 없이 물을 내려서 머신을 세척합니다.
아마도 다른 맛과 섞이지 않기 위해서겠죠?
커피 찌꺼기가 같이 내려오네요. ㅋㅋ
물을 버리고 캡슐을 넣고
에스프레소로 한번, 룽고로 한번
총 두 번을 추출해주면 됩니다.

돼지감자의 경우는
에스프레소로 추출하고 30초 뒤에
룽고로 추출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처음에 추출할 때도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추출하면 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캡슐 안에서 우려내는 시간이 필요한가 보죠?

뭔가 커피 드립 할 때의 정성
혹은 차를 우릴 때의 정성이 들어가는 느낌? ㅎㅎ

루이보스

 

루이보스
돼지감자차


루이보스는 얼음을 넣으면 시원하고 산뜻한 아이스티가 된다고 해서 얼음을 넣었습니다.
저만의 착각이었겠지만
애플 시나몬, 아이스티란 말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ㅋㅋ
나는 복숭아 맛 아이스티 정도의 달콤함을 상상했을까요.
산뜻하다고 했지 상큼하다고는 안 했는데 ㅋㅋ
맛은 그냥 시원한 루이보스차 맛입니다. ^^
시나몬과 사과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돼지감자차는 집에서 끓여먹는 돼지감자차 맛과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진하고 구수하고
제가 알고 있는 돼지감자차 맛입니다.


네스프레소 머신 활용법 ?

 

커피포트 없고 네스프레소 머신만 있는 집이라면
덜 번거롭게 차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캡슐 안에 밀봉되어 있어서 더 신선하고 맛도 더 좋으려나요?
그냥 추측인데 아무래도 눅눅해지지 않고 더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홈페이지를 구경했더니 다른 차도 구매해보고 싶네요.
돼지감자차는 가격이 괜찮으면 또 먹을 것 같네요.
(가격비교는 안 해봤어요;;)
루이보스는 흠... 제가 루이보스 자체를 안 좋아해서 ㅋㅋ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https://ssameocean.tistory.com/90

 

일리, 돌체구스토 사용자의 네스프레소 시티즈 선택이유&구매기

Nespresso citiz 구매한 이유와 구매 리뷰입니다. 저희 집은 일리 프란시스 x7.1과 돌체구스토를 쓰고 있었습니다. 일리는 맛으로, 돌체구스토는 편한 맛에 사용하던 중에 몇 년 동안 쓴 illy 요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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