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화담숲 + 연휴동안 일기 혹시, 화담숲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중간에 화담숲 이라고 쓰인 부분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금요일 화이자 2차 접종을 하고 집에서 쉬었다. 블로그에 글쓴듯... 새벽에 근육통으로 잠에서 깨고 잠에 다시 들지 못했다. 토요일 다른 증상은 없고 근육통만 있다. 1차 때는 맞은 팔만 아팠는데 안 맞은 팔도 아프다. 아이와 집에서 놀고 있는데 알바 나간 와이프한테 연락이 왔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다른 층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단다. 선별 진료소 마감 시간을 확인하고는 준비만 대충하고 후다닥 나갔다. 아니 근데 대체 눈에는 보이는데 어디가 입구야 ㅋ 마감시간이 다되어가서 아이를 안고 뛰어다녔다. 아이가 주사는 무서워하는데 코로나 검사는 무서워하긴 하는데 그것보다 아래 단계인지, .. 2021.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