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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4살짜리 아들이 기저귀 차는 것을 거부했다.
순간 좋은 아빠가 되기로 마음먹고
종이와 마카를 꺼내 들고
아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그렸다.
그리고 그들에게 기저귀를 입혀주었다.
아들을 그림에 엄청 몰입을 하였다.
그러고 나서...
스스로 이야기를 하였다.
"기저귀 찰 거예요"
그리고 아들은 기저귀를 입지 않았다.
좋은 아빠 되는 것이 쉽지가 않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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