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RP실물 이전하다 말고 삼성증권 연금저축 추가 가입

728x90

매해
연말정산에서 털려서
작년에는 IRP는 가입했었다.
정확히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돌려받는 것으로 알고있다.
 
작년에 IRP 가입할 때는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로 봤었고
구지 증권사로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은행 중에 선택했고,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운용수수료가 없는 우리은행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ETF 상품을 조금씩 추가해보고 있다.
예금만으로 운용할 때는 몰랐는데
ETF를 하려니 좀 답답했다.
 
IRP 계좌에 입금 반영하는데 시간걸려,(현금성 자산으로 입금으로 하면 바로 되긴 하더라)
ETF 종목이 얼마에 매수될지 몰라,
바로 채결안되고 하루정도 걸려...
 
이러니
코인을 하던 사람으로써 답답함을 느꼈다.
 
실물자산으로 IRP를 이동할 수 있다고 해서
ETF를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증권사로 알아보기 시작했고
삼성증권으로 선택했다.
(증권사는 대부분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운용수수료는 없는 것 같더라.
그냥 선택했던 것 같다.)
 
어렵사리 비대면으로 가입까지 했는데...
실물이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우리은행에서 운용되고 있는 예금이 삼성증권에 상품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럴 경우 현금 청산 후 받게되는데
뭔가 꼬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ETF는 증권사에서 하고 싶어서
연금저축을 추가로 가입하기로 하였다.
 
IRP를 한개만 만들지 않고 2개로 만들어서
노후에 사용성에 맞게 사용한다고 하는 글도 보았다.
두 개로 나뉘어 있는게 관리는 귀찮더라도
장점이 있어보였다.
 
그리고 어차피
연금저축은 100% 위험자산으로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없었다.
 
세재혜택을 받지 않은 연금저축에서 출금이 가능하다고도 본 것 같은데...
그럴일은 없을 것 같다.
세재혜택이 연금저축에서 600만원인데
현실적으로 그 이상 넣기란 불가능하다. (슬프네)
 
아무튼 그래서 이왕 새로 가입한
삼성증권에서 연금저축을 가입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번에 걸리는 것은 ETF 매매 수수료였다.
 
대충 찾아보니 
천만원이하 공식 수수료는 몇%+1500원이었다.
(50만원 수수료도 따로 있긴 했다만)
뭐라고? 
내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가 싶어서
찾아보았더니
건당이 맞았다.
조금 지난 글들을 보니
높은 수수료로 악명이 높더라.
 
그런데 좀 더 찾다보니
비대면이면 수수료 혜택이 있을 것이라는 글들도 보았고
이벤트 항목을 보니 비대면 수수료 가입 혜택이 있더라.
 


3개월간 0.0036396%이고(ETF 0.0042087%)
그 이후에는 0.015%란다.
(근데 변동될 수 있다고 쓰여있는데 매번 신경써야하는 거야? ㅎ)
 
그래 0.015%면 다른 곳과 비슷한 듯 싶어.
연금저축 가입을 진행했다.
 
시험삼아 10만원 입금해서
ACE 미국 S&P500을 4주 사보았다.
각 22,110원에 샀고
현금이 11,558원 남았으니
수수료가 2원나갔다는 소리다.
살짝 차이가 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예금은 IRP로
ETF는 연금저축으로 운용해봐야 겠다.
 
그런데...
올해 연금상품에 돈을 납입할 여력이 될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