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드게임은
I SPY DIG IN FIND-IT GAME
아이스파이 딕인
이라는 게임입니다.
별 어려운 룰 없이
신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직관적으로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게임 적합 나이
만 5세 이상 적합하다고 되어있네요.
3세 이하는 사용금지라고 적혀있습니다.
입에 넣으면 질식의 위험이 있어서 그런 듯합니다.
어른들끼리 해도
빨리 찾아야 하는 스릴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게임 인원
2~4인 플레이 가능합니다.
구성품
-빨강, 파랑, 초록, 노란색 각 32개씩 물체를 형상화한 컴포넌트
(강아지, 로켓, 비행기, 불가사리 등 같은 물체가 4가지 색으로 구성)
-딕인 보울 : 하얀색 플라스틱 통으로 컴포넌트들을 담아 두는 통입니다.
-각 물체 사진들이 랜덤으로 그려진 카드 12장
-모래시계
-게임 설명서
*몇 년 전에 산 제품이라 구성품과 패키징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게임설명
1. 물체들을 전부 보울에 넣습니다.
2. 카드를 섞어 인원 당 한 장씩 가져갑니다.
3. 모래시계를 뒤집습니다.
4. 보울 안에서 카드에 그려진 똑같은 색을 가진 물체를 찾아서 카드 위에 올려놓습니다.
예시로 만들어 본 이미지입니다.
5. 게임은 모래시계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진행되며,
물체를 더 많이 올려놓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생각보다 모래가 빨리 떨어집니다.
저는 모래시계 사용 안 하고 먼저 물체를 다 모으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으로 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조금 더 쉬운 게임을 원하시면
흑백으로 된 카드면으로 게임하셔서
물체 모양만 맞출 수 있습니다.
활용방법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추가적으로 다른 놀이 활용 가능합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놀 겸 게임을 샀었는데요.
아이가 가지고 놀기는 아직 좀 이른 듯합니다.
그래서 게임을 온전히 룰대로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컴포넌트를 활용해서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도 잠시 등장한
파란색 슬라임을 물이라 생각하고
피규어랑 딕인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놀 수 있습니다.
얼음이라고 생각해서 컴포넌트를 얼리기도 하고요.
같은 모양끼리 모으기도 하고
같은 색끼리 모으기도 하며
물체와 모양에 대해 흥미를 가집니다.
아이스파이 딕인 보드게임 방법에 대한 설명과
아이와 함께할 기타 활용 놀이 방법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어른들끼리 해도 긴박한 느낌을 느끼며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과 같이 할 정도로 룰이 쉽습니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ㅋㅋ
다양한 컴포넌트를 통해
다른 놀이에도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