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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아니고 투덜대는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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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클레이스왑에서 모은
약간의 금액으로 SGB를 사기 위한 과정
1. 어디로 보낼지 찾아본다.
최종 목적지는 SGB를 살 수 있는 비트루로 설정했다.
생각한 루트 : 클레이스왑(KLAY)-바이낸스(XRP)-비트루
2. 클레이스왑 들어갔는데 수수료 정책이 바뀌어서
스왑하려면 수수료가 필요하다네…
(클레이튼 안가지고 있는데…)
3. 클레이튼 사서 보내기 위해 국내거래소 빗썸에가서
4. 클레이튼 구매
5. 출금주소 등록(트래블룰)
6. 20분 정도 기다려서 등록된 뒤 드디어 출금
7. 클레이스왑가서 클레이튼으로 스왑
(와 수수료 높아젔네…/
이렇게 된김에 내년에 뺄 생각으로 보상배율 줄여버리기)
8. 바이낸스로 보내기 전에… 바이낸스 KYC
9. 바이낸스로 클레이튼 전송
10. USDT로 매매
11. (SGB가 없으므로) XRP 구매
12. XRP 비트루로 전송
13. 그나마 SGB/XRP 거래쌍이 있어서 구매 성공
아니 이게 뭐야 ㅋㅋㅋ
KYC, 트래블룰, 수수료 없음, 인지도 없는 코인의
문제를 한 번에 다 겪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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