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탕만들어 파는 동화책을 보고 사탕을 만들고 싶다고해서
유튜브랑 인터넷 열심히 찾아서
사탕만들기 도전!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첫 번째는 완전 타서 버리고
두 번째는 소심하게 하다가 망필나다가
전자레인지로 다시 녹여서 기사회생…
다행히 뭔가 나왔는데
시작은 사탕이었으나
그 끝은 엿이 되리라
라는 옛 이야기처럼(? ㅋㅋ)
왜 엿 맛이 나는거지…
아무튼 아이와 재미있게 만들어봤다.
(자일리톨 사탕이 더 쉬웠어…)
이번 주에 갑자기
책과 또또리에 꽂혔는지
책도 많이 보고
또또리 유튜브도 많이보고 ㅎ
바나클과 콰지 바꿔 그려보기 했는데
재미있어 했다.
콰지 귀에 상처가 있는데
깨알 디테일 챙기는 아이

일요일 오후에
뭐 먹고 싶은지 물었더니
갑자기 오므라이스를 이야기…
당황하였으나
이것 저것 넣고 만들어줌…
맛있게 캐찹을 뿌리고 나니~

호러 ㅋㅋㅋ
하지만 예뻐서 못먹겠다고 말해준 아들 고마워…
(먹기 싫어서 돌려 말한건 아니지? ㅋㅋ)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코인
돈 없어서 못사면 오르는 것
그거슨 역시 국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