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을 구매하였다.
살짝 좀 지난 모델이기는 한데,
가격이 그래도 많이 내려가서 구매하게되었다.
아이폰도 오래 썼고,
아이패드에 애플워치에
이래저래 애플 제품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랩탑과 데스크탑은 애플제품으로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새로 뭘 해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각종 사이트 접근 제한 및
가성비의 문제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키보드가 다른 것도 한 몫했고...
하지만 M1의 경우 가성비 갑이라고 들었던 것 같고
공인인증서 및 국내 사이트 등의 호환성도 많이 좋아젔다고 해서
사용해보기로 하였다.
집에서 잘 쓰고 있는 윈도우 노트북은
현재 다른 것을 해보려고 계획 중이다. ㅎㅎ
(잘돼었으면 좋겠네)
맥북에어 알아보다 보니 "차라리 아이맥을 사?"
이러고 생각하다가 번뜩 정신차리고
다시 맥북에어로 돌아왔다.
기존 노트북에서 새로해볼 것과
맥북에어에서 새로 해볼 것들을 생각하니
재미있을 것 같기도,
집에서는 한글과 같은 프로그램은 거의 쓰지 않으니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지만
버벅거려서 시간을 버리게 되는게 아깝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한다.
맥북에어 m1 가격 내려간 것은 인정
쿠폰도 잘 써서 꽤 가격도 많이 낮춰서 구매해서 좋았으나
매직 마우스사고 허브 사고나니 할인 받은 금액만큼 소비하게 되었다.
올 하반기 들어서
아이패드와 맥북에어 중 한 개를
상상쇼핑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있어서 일단 구매하게 되긴했는데...
아이패드가 마음 한 구석에서
'나는? 나는? 나는!' 이러고 있다.
'응~ 좀 기다려
집에 있는 태블릿이 오래되긴 했는데
아직 잘 버티고 있어 ㅋㅋ'
잠깐 썼지만 만족 ^^
진짜 트랙패드가 윈도우와는 다른 느낌...
마우스에 손이 잘 안가네
마우스는 괜히 샀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