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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반나절 여행(2019년 6월)

타블로그에 적었던 2019년 6월에 썼던 글을 이동 및 수정한 내용입니다.

혹시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업데이트 된 내용은 조금 더 찾아보시고

감상평 정도로만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모래알은 반짝’

모래놀이 체험을 갔다가 계획대로 바로

오이도 로 향했어요

역시 오늘도 첫번째 일정은 먹는 것!

오늘의 메뉴는 물회와 홍게칼국수

얼마만에 먹는 물회인지 기대가득 😀

저희가족은 입구에 집게발 있던 게집으로 들어갔어요. 음식점 주차는 바로 음식점 앞에 했어요.

와이프는 음식점에 먼저 들어가서 주문을 해놓고

저와 아이는 음식점 앞에 게들을 구경하고 있다가 들어갔어요.

 

 

 

아들과 몸소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들어주고 있는 게님...(게 나레이션 by 아빠)

 

 

 

맛있었어요. 게 살도 먹을 수 있었고.^^

저희 가족이 좀 싱겁게 먹는 편인데다가 저희가 좀 많이 끓였는지 첨에 먹을 때 좀 짰어요.

하지만 역시 먹다 보면 왠만큼 짠거 모르고 맛있게 먹는다는 🤣

아이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물회는 특선물회를 시켰는데 역시 맛있었어요.

그냥 물회랑 다른 점이

(계속 맛있데 ㅋㅋ) 멍게, 전복(?) 과 같은 것들이 더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먹다가 씹히는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았어요.

그렇게 점심을 먹은 저희 가족은...

잠시 앞에 바다를 본 뒤

 

 

 

또 먹으러 갑니다 ^^

(저는 안갔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나무에 서면 길을 따라 빨강등대가 보여요.

걸으면 얼마 안걸이는 거리에 등대가 있습니다.

나무 밑에 깡통열차라고 바다 옆을 짧은 코스로 타는 것도 있더라구요.)

와이프는 등대빵집 앞에 저를 내려주고

아이와 함께 함상전망대 앞 주차장에 주차하러 갔어요.

주차비는 1시간 정도 있었는데 천원정도 낸 거같아요.

 

 

 

등대빵 가격은 10개에 14,000원 이었어요.

5개는 7,500원 이었구요.

두가지 맛이 있는데 10개사면 두가지 맛으로 받을 수 있어요. 시나몬이랑 코코넛 있어요.

빵을 데워주실껀지 물어보셨어요.

저희는 함선전망대 앞 벤치에서 먹을 예정이어서 전부 데워서 아이가 있는 벤치로 향했어요.

빵집에서 걸으면 5분 거리에 함상전망대가 있었어요.

벤치에 앉아 빵과 커피를 먹고 자로 옆 오이도함상전망대로!

 

 

 

배 아래쪽에 공간에는

오이도 바다와 관련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있어요.

전망대 모두 무료입니다.

평소 볼 수 없던 배 아래 부분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지나가면서 아이에게 보여줬어요.

 

 

 

 

조개를 예쁘게 전시해 둔 것, 샌드아트 체험, 바람소리를 들어보는 것,

조명을 조절해보는 체험(맨 아래사진), 퍼즐 맞추기와 같은 전시가 있어요.

아들이 이것 저것 만저 볼 수 있어서 좋아했어요.

(전부 만질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저도 재밌게 봤어요. 조명켜보는 것도 눌러보고...

이런거 집에도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하면서 🤣

전시를 보고나서 배 주변을 따라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 배로 올라갔어요.

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고소공포증 있는 저는 ”조금” 아찔합니다.

배 애서 쓰던 총 들도 보고 조타실에 들어가 사진도 찍었어요.

만들기, 그리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유료) 도 있어요. 내부 구경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엄청 큰 배는 아니에요.

배 위만 둘러보면 휙 둘러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배였는지 말해주고 체험전시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