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기차박물관

지난​​​​ 추석 연휴 아이와 삼청기차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였고,
1인당 8,000원 입니다.

​3층짜리 건물에 아기자기하게
기차 모형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각 층에는 기차 모형들이 전시되어있고
움직이는 기차 디오라마도 각 층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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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기차의 도면과 손으로 움직여 볼 수 있는 기차 몇 개
직접 처 볼 수 있는 증기기관차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차를 움직여 볼 수 있는 범위는 묶여있어서 제한적이었어요. 레일 위에서 기차를 움직여 볼 수는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종소리가 커서 놀랐어요. 아이도 처본다고 하였지만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같이 잡아주었어요.

종소리는 아래 영상에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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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중앙에 멋진 기차 모형과 손으로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는 기차가 있어요.
기차의 카메라를 통해 디오라마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기차 앞에 카메라가 달려있어 그 카메라를 통해 전시된 모형을 보는 체험이었는데요. 신기했습니다.

다만 높이가 좀 불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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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전시모형 몇 개와 야외 테라스에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두 대의 기차 모형이 있습니다.
아이가 재밌게 속도를 조절해보더라고요.
​저도 같이 즐겁게 옆에서 기관사가 되어 기차를 조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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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와 움직이는 기차 영상을 짧게 담아보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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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기차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직접 눌러서 체험할 수 있는 것 들도 있고, 

움직이는 기차 모형을 보니 즐거워하더라고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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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삼청동 나온 김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기차박물관 보고 주변에 있는 부엉이박물관 들렸습니다.

매우 가깝더라고요.

가격은 1인당 5,000원

아이는 무료였고요. 간단하게 음료도 제공해주셨어요.

 

부엉이박물관도 보고 나온 뒤
수플레 팬케이크 폴인팬케이크에서
바나나웍스 먹고 들어왔습니다.
엄청 부드러운 팬케이크입니다.
바나나웍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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