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그에 적었던 2019년 6월에 썼던 글을 이동 및 수정한 내용입니다.
혹시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업데이트 된 내용은 조금 더 찾아보시고
감상평 정도로만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모래알은 반짝에 이은 새로운 체험놀이터
나무야나무야 에 다녀왔어요.
장소는 파주 아이레벨트라움벨트 1층에서 했어요.
저는 ‘가루야가루야’ ‘모래알은반짝’에 이어
세 번째 입니다.
공룡 그림이 반겨주네요~
입장시간까지 사진찍으면서 기다리다가
신발주머니에 신발 넣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입장합니다.
나무야나무야는
4개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1개방에서 25분씩 체험합니다.
입장~
첫 번째 방
코르크가 바닥에 깔려있고
그네, 미끄럼틀을 타거나
코르크를 가지고 놀 수 있어요.
국자와 그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릇에 코르크를 담아보기도 하고
다시 부어보기도 하고요.
음식점 역할 놀이도 해봤어요.
발을 숨겨보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최대한 아이 스스로
놀아볼 수 있게 두었습니다.
그네, 철봉, 미끄럼틀, 자동차도 있어요.
두 번째 방
종이컵과 나무가지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나무를 만드는 체험하는 방입니다.
나무가지에 철사를 엮어서 점토 등을 끼우는 체험입니다.
아들은 아직 하기 어려워 했어요.
흥미를 잃고 점토를 주로 가지고 놀다나왔어요.
테이블 옆 가족은 우리애랑 또래가 비슷한데 아버님이 다 만들고 계시고,
앞 가족은 또래 차이 별로 안나는 형 같았는데 재밌게 잘 했어요.
잘만드는 가족은 멋지게 만들더라고요. ^^
세 번째 방
나무로 만들어진 목마, 자동차와
갖가지 목재 소품이 있는 방입니다.
아들은 다른 것 한번씩해보고
자동차가 재밌었는지 자동차만 주로 탔어요. ^^
네 번째 방
하얀색 종이를 위쪽으로 날리며 노는 방입니다.
볏짚으로 만든 벽돌이랑 터널도 있어요~
아들은 터널 한번 쓱 하고 종이방에서
나오질 않았어요.
계속 소리 지르면서 뛰어놀고
선생님도 재미있게 놀아주시려고 하고
개인적으로 나무야나무야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저도 신났어요. ^^
종이 던저주랴 아이들 피해서 사진 찍느라
바빴어요. ㅎㅎ
여러가지 나무놀이체험 한 나무야나무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