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 동물들을 위한 방주(2019년 6월)

타블로그에 적었던 2019년 6월에 썼던 글을 이동 및 수정한 내용입니다.

본 전시는 종료되었습니다.

감상평 정도로만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어제(2019년 6월) 비와서 날씨도 좋았고 미세먼지도 없었어요.

아이와함께 정동 경향아트힐 에서

전시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특별전

포토아크 동물들을 위한 방주 전시회를 보러갔어요.

 

 

전시는 2018년 11월 1일부터 하였고(현재는 전시 종료 되었습니다.)

경향아트힐 2층 내셔널갤러리에서 하고있습니다.

관람시간과 요금은 다음과 같다네요~

주차는 3시간에 5천원이었어요.

 

6월 할인으로 현장에서 50%할인 받아서 입장했어요.

지구를 공유하는 12,000여종 이상의 생명종들의 사진을 담으려는 프로젝트고

현재까지 8,000종 이상의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붉은늑대는 75마리가 생존해있나보네요.

나중에 인간 해놓고 저렇게 숫자 써있지는 않겠지요? ㅠㅠ

 

 

전 사실 무슨 전시인줄 모르고 와이프가 가자고 해서

따라온 전시였어요. 저는 그냥 동물사진찍어 전시하는 줄로만 알았어요.

아이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무슨 동물인지 보고 있었죠. 사진이 예쁘고 볼만했거든요.

전시를 볼 수록 제가 생각한 전시가 아니었어요.

사라저가는 동물들에 대한 사진들...

 

 

 

동물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은

나도 살기 힘든 환경일텐데...

나 뿐 아니라 내 아이가 살기 어려운 환경

 

아직 잘 모르는 아이지만 이야기해주었어요.

“우리가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동물들이 아파해”

 

전시공간은 작은편입니다.

하지만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전시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