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놀았다.
이것 저것 많이도 하고 놀았다.

보드게임-
언제나 아이와 제대로 보드게임을 할련지
그 날을 기다린다.

천사점토-엄청 부드러움

글래스 아트-
지난번보다 훨씬 잘하네
지난번엔 글래스아트인지 뭔지 모르겠더만 ^^
주토피아 영화보기-
생각보다 반전있는 영화였는데
이해를 잘하면서 보고있는 건지...
잠시 화장실기 간 사이 무섭다면서 뛰어서 엄마한테 가는 너

액체슬라임-
파랑색 액체슬라임을 꺼내서 놀자면서
바다라며 불가사리 필요하다고
옆에 있던 보드게임에서 꺼내달라는 아이


마지막까지 책 읽어달라고 하고
11시가 넘었는데 안자는 너
일찍자라 좀..

내가 친구인지 아빠인지
어른처럼 못굴고 티격태격해서 미안 ㅎㅎ
얼어죽고있데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