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핏2 개봉/갤럭시핏 비교

갤럭시Z 플립을 사면서 갤럭시핏2도
같이 결제하였습니다.
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 프로모션으로 판매하고 있었거든요.

갤럭시S20+ 판매할 때도 갤럭시핏 같이 팔더니 ㅎㅎ

오랜 기다림 끝에
Galaxy Fit2를 받았습니다.
간단한 개봉기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핏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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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갤럭시핏과 크기 및 형태가
거의 비슷한 박스입니다.
종이상자에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갤럭시핏2와 충전기,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전원에 꼽는 형태가 아니라
USB입니다.
집에 있는 USB 꼽을 수 있는 충전기에 끼워야겠네요.
그런데, 그것뿐 아니라
충전 부분이 갤럭시 핏과는 좀 다르네요.
결론만 먼저 말하면
좀 불편해졌군요.
아랫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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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핏2 연결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엣지가 좀 들어간 것 같네요.

갤럭시핏을 연결하려고 준비하려고 했는데
핸드폰에서 자동으로 물어보네요. ^^
추가해주었습니다.

간단한 설정을 마치고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3~4가지 설정만 해주면 세팅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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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화면

시계 화면 몇 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몇 가지만 보여드리면

다른 페이스는 갤럭시 핏에도 있는데
세 번째에 맨 상단에 있는
모던 페이스와 섀도 페이스는
갤럭시 핏에는 없는 페이스네요.

워치 페이스나 위젯의 경우
워치류에 비해 설정할 폭이 적어서 아쉽지만
금액 차이가 많이 나니 어쩔 수 없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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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핏과 외형 비교

따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디스플레이가 많이 커졌네요.
화질도 더 좋은 느낌(?)
에지도 들어갔네요.

시계 본체와 시계줄 연결 타입이 변경된 듯합니다.
시계줄이 본체에 딱 들어가는 형태였는데
뭔가 밴드 전체를 들어 올려서 교체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뭔가 예전 미밴드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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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단자

좀 충격받은 점은
충전단자가 변경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충전 어댑터도 없는데 단자도 변경되었군요.
흰색이 갤럭시핏
검은색이 갤럭시핏2 충전단자입니다.

갤럭시핏은 무선충전으로
가까이 대면 착 달라붙으면서 충전이 되었었는데
핏2는 무선충전이라고 하기에 좀 ㅎㅎ
접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 게 아니라
중간에 보이는 홈에 끼워 맞추는 방식입니다.

위젯 등은 갤럭시핏과 비슷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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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핏2를 와이프가 사용하게 될 텐데요.
애플 워치를 쓰던 와이프가
과연 핏2를 쓰면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저도 애플워치쓰다가 갤럭시핏 쓰면서
살짝 당황했었거든요. ^^
물론 갤럭시핏 1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핸드폰 알림 잘 오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