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어드벤처 다이노소어 디오라마 북

토요일 저녁
책도 구경하고 사기도 하려고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갔습니다.
서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사고 싶은 책을 고르라고 하니
몇 가지를 골랐습니다.

3개 골랐는데
1개는 공룡 보드게임
1개는 영어로 된 작은 백과사전
1개는 공룡 책도 있고 디오라마를 꾸며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백과사전은 아직 너무 어려워 보여서
두 개만 사서 집에 왔습니다.
공룡만 사서 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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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은
Animal adventures Dinosaurs

공룡 버전 말고 상어 버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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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구성품도 찍어 봤습니다.

책 1권, 피규어 6개, 종이모형 4개,
밑판 1개, 스티커 2장, 종이 나무 2장, 공룡 카드

이렇게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책이랑 카드는 보는 거고
종이와 스티커로 케이스 안쪽을 꾸미는 거예요.
스티커는 붙이고, 종이는 접어서 밑판에 끼우면
완성됩니다.

공룡도 만들어야겠죠?

티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벨로시랩터, 아파토사우루스가 있습니다.
결합 부위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가지고 노는 데는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분리해서 상자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카드도 20장 있습니다.
뒷면에는 설명이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책 페이지는 40페이지입니다.

뒷부분에 3D 모델이랑 디오라마 인스트럭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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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라마 완성

완성해 본모습입니다.

스티커는 두장 들어있는데 많아서 어디에다가 붙여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붙였습니다.

나름 입체 부분도 있고 실제 입체 피겨도 있고

그럴듯하네요. ㅋㅋ

 

살짝 걱정되는 부분은

종이 3D 입체모형 보관방법입니다.

분리하다 보면 결합 부분이 많이 헐거워질 것 같고,

그렇다고 자리 차지하게 두는 것은 싫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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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silver dolphin books고
21.95$라고 적혀있습니다.
다른 책들이랑 같이 사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만 얼마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아직 책은 안 읽었는데,
디오라마 만들어보니
재밌는 형태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랑 책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아이에게 영어를 접하게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