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날로 늘고 있는 요즘
집콕을 좀 더 즐겁게 하기 위해 장난감을 몇 개 들여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레고 듀플로 즐거운 우리집 10929 입니다.
개인적으로
'레고는 비싸다. 듀플로는 더 비싸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크지만 블럭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저서 인데요... 이번에 산 '즐거운 우리집'은 가격대비 나름 잘 산 듯 합니다.
예쁘고 귀엽네요.
특히, 하얀색 퍼즐이 모던하니 맘에 듭니다.
조각수도 꽤 있고 이것 저것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블럭으로 다른 모드로 바꿔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듀플로는
하얀색 블럭이 레고 아키텍처를 떠올리게하고
전체적인 모습과 적층된 모습은 레고 모듈러를 떠올리게하고
3가지로 변신하는 것은 레고 크리에이타 3 in 1 을 떠올리게하네요.
매력적이에요. ^^
아기자기한 디테일까지!
아이도 잘 가지고 놀구요.
만족스럽습니다.
기차세트에 이어 (한참 후의) 두 번째 듀플로였는데...
듀플로의 매력을 느껴버려서 이러다 또 구매하지는 않겠죠?
.....소방서 듀플로도 괜찮아 보이는 것 같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