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이유
아이방에서 아이와 놀아주는데
유독 아이방에서 놀아주면
저의 엉덩이가 아프고,
허리와 목이 좋지 않아
누워서도 불편하고
앉아있기도 불편하여
어린이 테이블을 사기로 하였습니다.
아이와 같이 의자에 앉는 것이
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편할 것 같습니다.
맘무트 결정 이유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고
가격이 저렴하였습니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도록
칼라풀하게 꾸며줄 수 있을 듯하였습니다.
원형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이 있었어요.
원형을 사고 싶기도 했는데
방이 많이 작아서 원형 테이블 잘못 샀다가
공간 활용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사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사각이 조금 더 작고
방 활용에 따라서 구석으로 밀어 두고
한쪽면만 사용해도 되니까요.
크기는 77cm x 55cm x 높이 48cm입니다.
가격은 29,900원
패키지가 두 개로 되어있으니
매장에서 구매하실 때 패키지 두 개 다 챙기셔야 합니다.
하얀색 테이블 상판과
다리가 들어있는 긴 종이박스 한 개입니다.
매장 창고에 두 개 챙기라고 적혀있습니다. ^^
맘무트 스툴
의자는 두 개만 구매하였습니다.
등받이 있는 것과 스툴로 각각 한 개씩
의자는 12,900원
스툴은 6,900원
색상은 흰색, 파란색, 노란색, 핑크색이 있습니다.
구매
처음에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택배비 5,000원이면 오고 가고 비슷할 것 같아서...
하지만 조금 더 빨리 제품을 설치하고 싶은 마음에
물건이 배송 시작 전이라서 환불 요청 전화로 진행하고
아이 잠시 맡기고 후다닥 필요한 것 들만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조립
조립은 간단합니다.
다리 상자에서 다리 꺼내서 볼트를 살짝 끼워준 후
상판에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조립할 때 첫 번째 그림에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볼트를 끼우지 말라는 것인가?
끝까지 끼우지 말라는 것인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직접 끼워보았습니다.
테이블 다리로 볼트가 상당히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애초에 거의 안 들어가요.
첫 번째 그림 왼쪽 그림처럼
볼트가 들어가는 만큼만 끼우고
테이블에 끼워서 돌리기 시작하면
알아서 양쪽으로 잘 들어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게 완성한 테이블입니다.
의자에서 앉아서 안 놀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아이가 앉아서 잘 노네요. ^^
제 엉덩이도 안 아프길 기대해봅니다.
IKEA MAMMUT
아이 책이랑 장난감이 너무 늘어서
책장을 구매해서 오기 전에 책을 다 뺐더니
방이 엉망이라 풀샷은 못 올리겠네요. ㅎㅎ
책장이 오고 기회가 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