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도권 재확산으로 인해서
두문불출하고 있어
블로그에 뭐 딱히 올릴 글도 없던 요즘
간간히 일기만 쓰고있는 와중에
애드센스에서 우편이 도착했다.
지급계정과 이번달 금액합이 10달러가 되는 순간
핀번호를 발송한 듯하다.
얼마 전 애드센스에 들어갔었는데
저런 페이지가 딱!!!
다른 사람들은 애드센스 달고 며칠 안에
핀번호를 받기도 하는 것 같던데
설렁설렁하고 있는 나는 3~4개월 정도 걸린 듯 ㅎㅎ
언젠가는 나도 핀번호를 받겠지 하고
생각 없이 하고 있었는데
막상 우편이 도착하니 뭔가 새롭다.
위아래를 뜯어내고 펼치니
핀번호가 있다.
어디에 입력을 해야 하는 걸까.
설명대로 찾아봤지만 주소 인증이라는 것이 없다!
그동안 대시보드에 아껴 둔 할 일에 확인을 눌러보았다.
핀번호를 입력하란다.
남은 3번의 기회가 있다고 ㄷㄷ
더블 체크해서 작성했다. ㅎㅎ
8월 10일에 발송했고, 27일이 받았으니
2.5주 정도 걸린 듯?
이로써 핀번호까지 작성했고
남은 것은 100달러 모아서
지급수단 등록해서 수익을 내는 것만 남았다.
몇 개월간 10달러 모왔는데
이번 달에 얻은 수익이 몇 개월간 모은 수익보다 많네?
구글에서 검색 유입도 늘었고
최근에는 글도 많이 못썼는데 어리둥절
뭔가 내 삶을 기록하는 재미로 하니
은근 수익에는 신경 안 쓰인다.
수익이 조금 더 늘어나면 신경 쓰기 시작할 듯 ㅎㅎ
그런 날이 오려나...